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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반채운)가 음성지역아동센터와 청보리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에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구입한 농촌사랑드림컴퓨터(PC 및 모니터)를 전달했다.이로써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화 수준이 열악한 음성지역의 정보 소외계층에게 IT교육기회 확대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에게 온라인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반채운 지부장은 “농촌지역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PC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은 물론 정보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음성군지부는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농촌지역 의료지원, 법률 및 소비자 상담, 김장김치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12.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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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농가소득 100%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3년간 33억을 투입해 첨단 하이베드 시설을 갖추고 딸기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딸기는 시설과채류 중에서도 소득이 높은 작물에 속한다. 해마다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연도별 편차가 크지 않아 농업인들에게는 안정된 겨울철 농가소득을 보장하는 작목이다.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보급한 딸기 생력형 첨단 하이베드재배 시범사업은 농업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주고, 딸기의 품질향상은 물론 수확량도 많아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첨단 하이베드 시설재배는 딸기재배 농민들의 작업환경 개선과 연작장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수경재배로 고품질 친환경 딸기 생산을 가능케 한다.기존의 토양재배 보다는 토양관리 노력이 필요 없고, 모든 작업을 서서 할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12.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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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에서도 야간에 신장투석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이 생겼다. 충주시 칠금동 중부연합의원은 최근 신장혈액투석 장비 15대를 갖추고 주·야간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야간 신장투석 병원이 없어 청주와 강원도 원주로 신장투석을 받으러 다녔던 직장인 환자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충주지역에서는 야간 신장투석 병원이 없어 직장인 환자들이 치료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신장투석 환자는 보통 2~3일에 한번씩 4-5시간에 걸쳐 혈액 속 노폐물과 독소를 인공적으로 걸러내는 투석을 받아야 한다.현재 충주지역 신장투석 환자는 300여 명 정도로 파악되며, 신장투석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종합병원을 포함해 5곳이다. 야간 투석의료기관은 중부연합의원이 유일하다.이동현 원장은 “야간 신장투석실 운영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12.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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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최근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살처분 가금류 매몰 방식을 개선했다. 군은 지금까지 액체비료(액비) 저장 탱크를 매몰지로 이용했지만 악취 발생과 사후 관리비용 부담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이번에 도입한 매몰 방식은 액비 탱크가 아니라 별도로 조성한 매몰지에 가금류 사체와 함께 밀집, 톱밥, 미생물 반응제 등을 넣어 발효를 촉진하게 된다.발효 가속을 위한 공기 주입관도 설치해 악취 발생과 침출수 유출을 최소화하고, 비 가림용 차폐막과 밀폐형 비닐하우스도 설치한다.6개월에 걸친 관리기간이 지나 사체 분해가 완료되면 바이러스 검사를 걸쳐 매몰지 복원 작업을 한다.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매몰지 관리는 바이러스 확산 방지뿐 아니라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11.3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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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로컬푸드 행복장터의 농특산물 누적 판매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양방향과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 양방향에서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운영하고 있다.2002년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충주휴게소에 1호점을 개장한 이래 지난해까지 82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 농특산품 홍보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해왔다.1호점의 성과에 힘입어 시는 올해 초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 양방향에 각각 2호점과 3호점을 개장했고, 4월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방향 충주휴게소에 4호점을 개장해 지역 농특산품 홍보와 판매를 강화했다.지난달까지 1호점은 11억여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올해 개장한 2·3·4호점도 개장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품질 좋은 농·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11.2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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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맹동면에서 발생한 육용 오리 사육농가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판정됐다.충북도는 최근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인 H5N6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도는 최근 충남 천안과 전북 익산에서 분리된 AI바이러스 유형과 맹동면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AI 바이러스 유형이 동일한 만큼 철새에 의해 AI가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농장은 오리 1만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신고 당일 200마리가 폐사되자 음성군에 신고했다.도는 의심신고가 접수되자 초동방역팀을 긴급 출동시켜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는 한편, 예방적 차원에서 즉시 살처분을 실시했다. 살처분된 오리는 총 2만 2000마리로 해당 농장과 농장주가 800m 떨어진 인근에 소유한 1곳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11.2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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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오는 30일까지 농한기 행복학습센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공모한다.농한기 행복학습센터 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농한기(12~2월) 동안 주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음성군만의 평생학습 특화 사업이다.신청자격은 마을 단위(아파트 포함) 학습공간을 행복학습센터로 지정 및 이용하는 부분에 대해 마을 대표(이장 등)의 동의를 얻은 주민이다.군은 최대 20시간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지속가능한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위해 행복학습 운영위원회 구성 여부에 따라 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하며,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지원도 이뤄진다.음성군에는 현재 31곳의 행복학습센터가 지정돼 있으며, 현재 9곳에서 11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11.2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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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의계약 사업 금액이 1000만 원 이하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조길형 시장은 최근 현안 업무보고회에서 “시가 발주하는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수의계약 대상 사업을 1000만 원 이하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충주시 관급공사가 수의계약을 통해 일부 업체에 편중되는 현상을 지적하고 “시정에 대한 불신이나 오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수의계약 대상 사업을 현행 2000만 원 이하에서 1000만 원 이하로 낮추는 방안을 비롯해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는 물품의 제조·구매 또는 용역계약 규모가 2000만 원 이하인 경우 공개입찰 대신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11.2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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