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로컬푸드 행복장터의 농특산물 누적 판매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양방향과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 양방향에서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2002년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충주휴게소에 1호점을 개장한 이래 지난해까지 82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 농특산품 홍보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해왔다.

1호점의 성과에 힘입어 시는 올해 초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 양방향에 각각 2호점과 3호점을 개장했고, 4월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방향 충주휴게소에 4호점을 개장해 지역 농특산품 홍보와 판매를 강화했다.

지난달까지 1호점은 11억여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올해 개장한 2·3·4호점도 개장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엄선 판매해 6억 원이 넘는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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