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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일선 학교에 눈병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 현재 영동중, 청주 서원중, 주성중, 운호중, 청주중, 영동고 등 도내 7개 중고등학교에서 모두 265명의 눈병환자가 발생했다.이 가운데 43명은 완치되고 222명은 치료중이다.그러나 이들 학교외에도 집계되지 않은 학교까지 포함하면 눈병환자는 500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눈병이 급속도로 확산되자 도교육청은 지역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눈병 환자에 대한 격리치료를 당부하고 학교장 재량으로 눈병확산 방지를 위해 환자에 대한 등교정지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또 보건당국의 협조를 얻어 눈병 발생 학교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들어갔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기온이 떨어지는 이달말까지는 환자가 계속
사회
뉴시스
2006.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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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충북도교육위 전반기 의장단이 예상대로 의장에 성영용 위원(59.제천)과 부의장에 곽정수 위원(61.청주)이 선출됐다.도교육위는 5일 5대 교육위 개원에 앞서 위원간담회를 열어 30여분만에 의장과 부의장을 조율하는데 성공했다.이같은 결과는 의장단 선출 이전부터 어느정도 예견돼 왔던 것이다.지난 4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정에서 표대결까지 가능 치열한 접전끝에 의장단이 구성되면서 임기 후반기 내내 위원간 불협화음으로 껄끄러웠던 것이 사실이다.아울러 대외적인 이미지도 실추돼 교육위로서는 4대 임기 만료때까지 상당한 부담을 갖고 있었다.이런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5대 교육위는 의장단 선출을 놓고 사전조율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고 결과적으로 합의하에 성 위원을 의장으로 선출하는데 성공
사회
뉴시스
2006.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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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 등의 진정에 따라 직권전출(직권내신) 조치되자 지역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다.29일 제천교육청과 지역 노동계에 따르면 교육당국은 지난 18일 J초교 이모(41) 교사를 내달 1일 자로 충주 대미초교로 전보 조치했다.이 교사에 대한 이번 인사는 J초교 학부모들과 학교 측의 요구에 의한 것이었다.학부모들과 학교 측은 민주노총 제천단양지부장인 이 교사가 각종 노동집회 참가를 위한 무단결근이 잦았고, 학생 편에 결재서류를 교장실로 보내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또 담임을 맡고 있는 학생들을 애국조회에 참석시키지 않는 등 학교운영에 대해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왔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그러나 민주노총과 전교조 등 노동계의 주장은 이와
사회
뉴시스
2006.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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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초등학교 여자 교장이 학교급식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해달라고 상급기관인 교육청에 했지만 오히려 교육청으로부터 집단 괴롭힘과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현직 교장이 공개적으로 교육당국의 행정처리과정을 비판하고 시정을 촉구한 것은 극히 드문 사례로 충북교육계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충북 진천 문백초 이 모교장(54)은 28일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급식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진천교육청과 충북도교육청에 도움을 호소했지만 이 과정에서 오히려 교육청으로부터 집단 괴롭힘과 협박을 당했다"며 "이로 인해 우울증이라는 신병까지 생겼다"고 주장했다.이 교장은 "학교급식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해당자에게 정당한 지시를 내렸는데도 이들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데다
사회
뉴시스
2006.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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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문백초 학교급식 잔반사건을 심의할 청원이 충북도교육위에서 청원심사소위원회 구성 불발로 무산됐지만 급식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충북도교육위는 25일 청원심사소위원회를 구성해 문백초 급식사건 청원건을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24일 열린 위원간담회에서 7명의 위원 가운데 4명이 반대 입장을 나타내 소위구성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일부 교육위원은 이 문제를 심도있게 검토하기 위해 25일 관련자를 불러 청문을 하고 28일 193회 임시회 2차 본의회장에서 5분 자유발언 형태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규강 의장도 이날 본회의 석상에서 청원건의 내용과 함께 문백초 학교급식 사건이 발생한 원인과 문제점에 대해 강도높은 의견 개진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회
뉴시스
2006.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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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문백초 학교급식 잔반사건을 심의할 청원이 충북도교육위에서 청원심사소위원회 구성 불발로 무산됐지만 급식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충북도교육위는 25일 청원심사소위원회를 구성해 문백초 급식사건 청원건을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24일 열린 위원간담회에서 7명의 위원 가운데 4명이 반대 입장을 나타내 소위구성을 하지 못했다.그러나 일부 교육위원은 이 문제를 심도있게 검토하기 위해 25일 관련자를 불러 청문을 하고 28일 193회 임시회 2차 본의회장에서 5분 자유발언 형태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또 고규강 의장도 이날 본회의 석상에서 청원건의 내용과 함께 문백초 학교급식 사건이 발생한 원인과 문제점에 대해 강도높은 의견 개진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도교육위
사회
뉴시스
2006.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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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학교급식조례제정운동본부는 23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직영급식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조례제정운동본부는 "도교육청의 직영급식 전환계획은 도교육청의 비전과 목표를 담은 것이 아닌 직영급식으로 인한 책임부담을 우려한 일선 학교장의 요구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직영전환에 대한 실질적인 계획을 세우고 예산반영 등의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또 "학교급식법 개정취지를 무시하고 있는 일선 학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지도 등의 조치를 취하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충북은 올해 5개의 학교가 직영으로 전환되는 등 직영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고 2010년까지 일정에 따라 직영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
충북인뉴스
2006.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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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발생한 충북 진천 문백초 학교급식 잔반사건이 도교육위원회 청원심사 대상으로 비화돼 새로운 파장이 예상된다.충북도교육위는 24일부터 열리는 제193회 임시회에서 진천 문백초 학교급식과 관련한 3건의 청원에 대해 청원심사소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교육위는 25일 청원심사소위를 열어 제기된 청원건에 대해 심사를 벌인 뒤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28일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제4대 도교육위가 지난 4년 임기동안 청원심사소위를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인데다 청원심사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교육계에 적잖은 파문이 예상된다.비록 청원심사결과가 법적구속력은 없지만 도교육위가 집행부인 도교육청을 상대로 심사결과에 따라 관련자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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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6.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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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지난 18일 9월1일자 교원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인사요인이 발생한 일부 지역 교육장를 교체하지 못하는 인사의 난맥상을 그대로 드러내 논란이 되고 있다.도교육청은 11개 지역 교육장 가운데 영동과 옥천의 경우 8월말로 재임기간이 2년이 돼 교육장 인사요인이 발생했는데도 이번 교원인사에서는 인사를 단행하지 않았다.옥천교육장과 영동교육장의 경우 교장 중임제 걸려 일선 교장 발령이 불가능한데다 다른 전문직(장학관)으로 인사를 내려해도 마땅한 자리가 없어 이번 인사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장의 경우 2년 임기가 불문율처럼 여겨져 지금까지 2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교체해 온 것이 관례였지만 이번 영동과 옥천교육장의 경우 교장중임제에 해당돼 인사를 할 수
사회
뉴시스
2006.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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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교장급)◆초등△교육과학연구원장 강영선 △충주교육청 교육과장 김형수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담당장학관 권오삼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인사담당장학관 이봉원 ♠ 청주- 서경초 조용남, 용담초 최기섭, 서촌초 김순용, 덕벌초 김영진, 중앙초 김후상, 사천초 신용호, 경덕초 이시우, 한솔초 조순제, 가경초 황 의, 남성유치원장 이영수, 청주교대부속초 전병곤♠ 충주-동락초 배우균, 단월초 이연복 , 대소원초 최은성, 삼원초 한무석 ♠ 제천- 왕미초 경제호, 두학초 김길수, 금성초 김형중, 화산초 전응천, 장락초 원호태 ♠ 음성- 생극초 손창주, 능산초 유승룡, 삼성초 이갑용 ♠ 보은- 삼승초 손재수, 송죽초 안용국 , 동광초 강영근, 삼산초 윤대영 ♠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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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6.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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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에 청주청원지역에 모두 10개교가 개교하고 보은 지역 소규모 학교 2개교는 학생수 감소로 문을 닫는다.1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지역의 경우 산남3지구 택지개발 내에 가칭 원현초와 샛별초, 원현중, 산남고 등 초등학교 2개교와 중고등학교 각각 1개교가 3월에 문을 연다.또 청주 운동동에 운동초가 신축 이전하고, 가칭 운동중이 기존 운동초 부지 내에 들어선다.이밖에 청주 송절동에 가칭 송절중과 송절고가 3월에, 장전초(가칭)는 9월 성화1지구에 각각 새 터전을 마련한다.청원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가칭 목령고도 3월에 문을 연다.이로써 내년에 청주청원지역에 초 4개교, 중 3개교, 고 3개교 등 모두 10개교가 개교한다.한편 학생 수가 10여명에 불과한 보은 삼승초와 수정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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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6.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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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충북도교육위 전반기 의장이 누가될 것인지에 대해 교육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도교육위는 다음달 5일 5대 교육위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개원식에 앞서 도교육위는 임시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의장과 부의장이 누가될 지에 대해 벌써부터 교육계의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전반기 의장의 경우 다선 위원 가운데 선출된 전례가 많아 이번 교육위 의장도 다선 위원 중심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우세하다.지난달 31일 실시된 교육위원 선거를 통해 다선 위원으로는 제2선거구의 성영용 위원(2선)과 이상일 위원(4선) 등 2명이 당선됐다.이상일 위원은 4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고 3대에서도 부의장을 지내는 등 역대
사회
뉴시스
2006.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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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실시된 제5대 충북도 교육위원 선거에서 현직 교육위원 5명 중 3명이 낙선한 반면에 현직 교장 후보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선거에서 제1선거구(청주·청원·보은·옥천·영동) 당선자 4명 중 현직 교장이 3명을 차지했다.당선자 중 서수웅 후보(61·청주 교대부속초 교장)이 291표로 1위를 차지했으며 곽정수 후보(청주 흥덕고 교장)가 220표로 2위를 차지했다. 서수웅 청주교육대졸 현 청주교대 겸임교수 교육가족 모두가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할 수 있도록 밑거름 이 되겠다. 곽정수 충북대 교육대학원 졸 현 흥덕고 교장 교육이 바뀌어야 충북이 변화한다. 충북교육 변화의 중심에 서 겠다.또 박노성 후보(60·청주 중앙초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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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6.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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