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에 청주청원지역에 모두 10개교가 개교하고 보은 지역 소규모 학교 2개교는 학생수 감소로 문을 닫는다.

1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지역의 경우 산남3지구 택지개발 내에 가칭 원현초와 샛별초, 원현중, 산남고 등 초등학교 2개교와 중고등학교 각각 1개교가 3월에 문을 연다.

또 청주 운동동에 운동초가 신축 이전하고, 가칭 운동중이 기존 운동초 부지 내에 들어선다.

이밖에 청주 송절동에 가칭 송절중과 송절고가 3월에, 장전초(가칭)는 9월 성화1지구에 각각 새 터전을 마련한다.

청원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가칭 목령고도 3월에 문을 연다.

이로써 내년에 청주청원지역에 초 4개교, 중 3개교, 고 3개교 등 모두 10개교가 개교한다.

한편 학생 수가 10여명에 불과한 보은 삼승초와 수정초 법주분교장은 내년 3월에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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