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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북도당이 30일 20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하고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충북도당은 이날 도당 회의실에서 도내 선거구 후보들과 광역·기초의원,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정우택 충북권 선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도내 8개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정 위원장은 "청주 4개 선거구 확보가 관건인데 이것만 이뤄내면 8석을 석권할 수 있다"면서 "우리 모두 힘을 모아 4·13 총선의 필승을 이끌자"고 강조했다.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경대수 도당위원장과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도 힘을 보탰다.경 위원장은 "야당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 운영에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있다"며 "총선 승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6.03.3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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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와 무소속 총선 후보들이 선거 승리를 위한 연대전선 구축 경쟁이 치열하다.28일 충북 지역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한 새누리당은 29일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청주 지역 4개 선거구 주자들이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청주시 발전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기자회견에서 정우택(청주 상당), 최현호(청주 서원), 송태영(청주 흥덕), 오성균(청주 청원) 후보 등 여당 후보들은 함께 추진할 공통 공약을 내놓고 명품 청주시 건설을 위한 노력을 유권자들에게 약속할 계획이다.새누리당 중앙당은 이날 공천자대회에서 정우택 후보를 충북권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으며 충북도당도 같은 날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충북도당은 경대수 도당위원장
정치·행정
뉴시스
2016.03.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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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후보 등록이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첫날 도내 후보자 대부분이 등록을 마치고본선 레이스를 시작했습니다.김택수 기잡니다. 총선 후보 등록 첫날, 도내 후보자 대부분 '출사표'4.13 총선 후보 등록 첫날,청주 상당 새누리당 정우택,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가나란히 등록을 마쳤습니다.한치의 양보 없는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두 사람,어색한 분위기 속에 손을 맞잡고페어플레이를 약속했습니다. "깨끗한 선거 치릅시다"도내 나머지 선거구에서도후보 등록이 이어졌습니다.서원 선거구 새누리당 최현호,더불어민주당 오제세 후보가함께 선관위를 찾아 등록을 마쳤고,국민의당 안창현, 정의
사회
HCN
2016.03.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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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충북지역 국회의원의 입법활동이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역구 7명과 비례 2명 등 충북연고 19대 국회의원 9명 가운데 정윤숙 의원(새누리당·비례)를 제외한 8명의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률, 법안 대표발의 건수와 처리 결과, 주요 법안 표결을 분석했다고 23일 밝혔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정우택(새누리당·청주 상당), 박덕흠(새누리당·보은·옥천·영동) 등 2명을 제외한 6명 모두 본회의 출석률이 90%를 넘었다. 상임위 출석률은 박덕흠 의원만 19대 전체 평균(82.6%)에 미치지 못했다.대표발의 법안 건수가 평균(49.5건)보다 낮은 지역 국회의원은 박덕흠, 도종환(더불어민주당·비례), 정우택 의원 등 3명이다.법안가결 비율(30.4
사회
충청리뷰
2016.03.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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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충북도당 위원장과 이기용 전 교육감이 새누리당의 충북 20대 총선을 이끌게 됐다.새누리당 충북도당은 경 위원장과 이 전 교육감 등 투 톱체제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중부3군(음성·진천·증평) 선거구에 출마하는 경 위원장과 함께 충북 여당 총선을 이끌 이 전 교육감은 3선 교육감 경력의 지역 교육계 거물이다.충북도당 관계자는 "훌륭한 인품과 교육계의 두터운 신망, 정당 정체성 등을 두루 고려한 인선"이라며 "다가오는 총선에서의 압도적인 승리를 견인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충북도당은 이날 선거대책위원장 인선에 이어 고문과 자문위원 위촉에 나서는 한편 권역별 선거대책위원회와 생활정치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각계각층 망라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
정치·행정
충청리뷰
2016.03.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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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이 충북 남부4군선거구(보은·옥천·영동·괴산)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전통적으로 새누리당이 영남, 더불어민주당이 호남 텃밭보다는 수도권 격전지에 당력을 모으는 전통적인 선거 판세가 괴산에서 재현되고 있다.지역연고가 전혀 없는 후보 두 명이 맞대결을 펼치는 데다 괴산군과 나머지 군은 생활권과 역사적, 정서적 연결고리가 거의 없어 민심 향방이 오리무중이기 때문이다.선거인명부(만 19세이상)는 다음 달 초에 나올 예정이지만, 지난해 10월 말 기준 남부4군의 유권자 수는 15만2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이 중 괴산군 유권자는 3만3804이다.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62)와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52) 간 승패가 7233표 차로 결정 난 것을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6.03.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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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신 청주 청원 외에새누리당 경선이 지난 주말 대부분 마무리 됐습니다.여야 총선 대진표가 짜여진 가운데관심을 모았던 새누리당 청주 흥덕은송태영, 신용한 후보의 결선 여론조사 결과가이르면 내일 나올 전망입니다.이철규 기잡니다. 새누리당, 청주 흥덕 제외한 도내 후보자 공천 완료일찌감치 후보를 확정한더불어민주당에 이어새누리당의 내부 경쟁이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새누리당은 지난 주말청주 서원에 최현호, 청주 청원에 오성균,제천단양에 권석창 예비후보의 공천을 확정했습니다.모두 1대1 당내 경선을 치른 결괍니다. '송태영-신용한' 결선 여론조사, 내일 결과 나올 듯관심을 모았던 청주 흥덕에선송태
사회
HCN
2016.03.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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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선 주자들이 속속 결정되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4차 심사결과를 통해 청주 상당 정우택, 충주 이종배, 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 증평진천음성 경대수 등 현역의원 4명을 모두 단수 공천했다. 그리고 경쟁이 치열했던 청주 청원선거구는 예상을 깨고 오성균 변호사와 김재욱 전 청원군수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오 변호사와 공천 경쟁이 예상됐던 권태호 변호사는 컷 오프 당했다. 앞서 공천관리위는 지난 11일 3차 심사에서 청주 흥덕선거구에 대해 송태영 전 새누리당 중앙연수원 부원장,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정윤숙 국회의원 등 3명을 경선하도록 결정했다. 김정복, 김준환 예비후보는 컷 오프 당했다. 한편 더민주당은 지난 10일 청주 흥덕선거구
정치·행정
홍강희 기자
2016.03.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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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야권 예비후보들이 선거구 획정으로 괴산군이 남부3군(보은·옥천·영동) 선거구와 합쳐진 것을 두고 그 책임은 새누리당에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임해종(증평·진천·음성)·이재한(보은·옥천·영동·괴산) 예비후보는 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기력한 현역 의원들이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예비후보는 “선거구 획정안은 집권여당의 정우택 의원의 헌법소원으로 충청권 지역민의 선거 평등성을 확보한다는 미명아래 시작됐지만 결과적으로 충청권은 정치적 선택권과 대표권을 제한당하는 지역구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농촌 지역을 대표하는 두 국회의원은 동료의원들에게 단순 인구에 따른 선거구 획정이 불가하다는 것을 설득해야 했지만 야당에 책임을 떠넘긴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6.03.0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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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회가 선거구 획정안을최종 의결하면서충북은 중부3군, 남부4군으로선거구가 재편됐습니다.하지만 이를 두고 여야의 공방이계속되면서 '선거구 심판론'이총선 쟁점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김택수 기잡니다. '선거구 심판론' 총선 쟁점으로 부상더불어민주당 임해종, 이재한 예비후보는"괴산의 남부3군 편입은새누리당의 책임"이라고 밝혔습니다.정우택 의원의 헌법 소원으로선거구 획정 문제가 시작됐고,그 과정에서 박덕흠, 경대수 의원이제 역할을 못했다는 겁니다. 더불어민주당 "괴산, 남부3군 편입은 여당 책임"때문에 그 책임을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고두 사람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이른바 '선거구 심판론'입니
사회
HCN
2016.03.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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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 남부3군 편입으로 결정된선거구 획정을 두고여야가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새누리당은 비례대표 축소를 반대한 야당 책임을,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 획정 헌법 소원을 낸여당 소속 정우택 의원의 책임론을들고 나섰습니다.김택수 기잡니다. "비례대표로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야당 지도부의 정치적 꼼수로이같은 결과가 초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대수 국회의원(새누리당, 중부4군)"야당이 농어촌 선거구에 대한 우려를 무시했기 때문에..." 박덕흠 국회의원(새누리당, 남부3군)"야당 책임이 크다. 말로만 농어촌을 찾고..."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적반하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더민주당 "정
사회
HCN
2016.02.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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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28일 국회에 제출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에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과 괴산군을 합치는 안이 포함돼 이 지역 선거구도에 변화가 불가피해졌다.예상했던 획정안이지만 괴산의 남부3군 편입에 반대해 온 괴산군민들의 ‘선거 보이콧’ 등 후폭풍도 거셀 전망이다. 28일 선거구획정위원회는 4·13 총선 지역구 의석수를 253석으로 7석 늘리고, 비례대표 의석수를 47석으로 하는 선거구 획정안을 도출했다.충북지역 8개 선거구는 예상대로 옛 청주시와 청원군 선거구를 행정구역 통합에 따라 상당·흥덕·서원·청원 4개 구(區) 단위로 재획정했다.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은 괴산군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독립 선거구를 유지하게 됐다.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6.02.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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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현역 국회의원들 가운데변재일 의원이지난해 가장 많은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중앙선관위가 공개한'2015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 자료에 따르면,변 의원은 지난해 1억 5천 83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습니다.비례대표인 도종환 의원은6천 9백 53만원을 모금해 꼴찌를 기록했습니다.정우택, 오제세, 노영민, 박덕흠 의원 등대부분의 현역 의원들이1억 4천만 원대의 후원금을 모은 반면경대수 의원은 8천 백만 원의 후원금을 받았습니다.//
사회
HCN
2016.02.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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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와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충북도립대의 통합 문제가 20대 총선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과 남부3군(보은·옥천·영동) 선거구 선거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특히 증평캠퍼스 통합 문제는 총선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증평주민의 표심을 움직일 수 있어 예비후보들이 어떤 입장을 취할 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우선 국민의당 김영국 예비후보가 이 문제를 거론했다.그는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내 “교통대 증평캠퍼스를 충북대와 통합하는 게 옳다고 본다”며 “지역주민과 캠퍼스 구성원들이 간절히 원하기 때문”이라며 적극적인 통합 의사를 밝혔다.새누리당 경대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해종 예비후보는 조심스런 입장이다.경 의원 측은 “증평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교통대 증평캠퍼스 정
사회
충청타임즈
2016.02.26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