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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아 도내 주요 관광지 등에는모처럼만에 가족들과 함께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북적였습니다.명절 연휴 가볼한 곳을 임가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c.g///국립청주박물관 전통놀이마당 '북적'어릴 때 이후 처음 굴려보는 굴렁쇠.마음처럼 쉽게 되진 않아도모처럼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옛 추억을 떠올립니다.오랜만에 만난 사촌들과널뛰기도 해보고전통 북, 투호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냅니다.국립청주박물관 전통놀이마당 코너에는 연휴 첫날부터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붐볐습니다.이번 설 연휴 기간 휴관일 없이 가족 영화 상영과 청주 앙상블 신년 연주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남편
사회
임가영
2017.01.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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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본격적인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귀성길에 오른 사람들 얼굴엔 분주함과 포근함이 교차했습니다.귀성풍경, 이동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버스를 타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저마다 고향에 가져갈 선물 꾸러미들이한아름입니다.갈 길은 멀지만, 마음은 벌써 고향에 있습니다. 심승섭 / 청주시 율량동오랜만에 부모님을 뵐 생각에 아들은 마음이 먹먹하고 손자는 세뱃돈 생각에 마음이 들뜹니다. 최우현 / 청주시 내수읍이제는 익숙해진 역귀성 풍경.바쁜 직장일로 명절 쇠러 못 오는 자식을 위해나눠줄 먹거리를 많이도 싸왔습
사회
이동수
2017.01.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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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미원면에는 시외버스를 갈아탈수 있는 정류소가 있습니다.그런데 이 정류소에 설치된 건 고작 천막 하나 뿐이라 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이동수 기자의 보돕니다. 청주시 미원면의 시외버스정류솝니다.달랑 천막 하나가 쳐져 있습니다.그 옆에는 간이 의자 몇 개가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이 천막이 버스를 기다리는 대합실인데,화장실은커녕 찬바람을 막을 만한 칸막이조차 없습니다.승하차 정류소라는 팻말이 없다면이 곳이 정류소인지 믿기 힘들 정돕니다. 장현상 / 청주시 낭성면 박동성 / 괴산군 청천면당초 미원시외버스 정류소는
사회
이동수
2017.01.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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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출시가 미뤄졌던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가 국내에도 선보이면서 전국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포켓몬 고의 성지라는 소문이 퍼진 충북대는 많은 유저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이철규 기잡니다. 추운 날씨에도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사람들,충북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호수가로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여기저기서 환호와 웃음이 이어집니다.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대부분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GO를 즐기는 유저들,24일 국내에 정식 출시되자마자전국적으로 포켓몬 고 열풍이 불었고,충북대
사회
이철규
2017.01.2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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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신대로 KTX 세종역 신설의 빌미가 된택시 요금은 내렸지만,새해부터 오송역 주차요금이 대폭 올라승객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오송역 활성화에 또다시 엇박자가 나고 있습니다.김택수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KTX 오송역 주차장은 모두 5개로 구성돼 있습니다.A와 C 주차장은 코레일이 계열사를 통해직접 관리하고나머지 B와 D, 그리고 E 주차장은민간에 위탁 운영 중입니다.//새해부터 주차 요금이 대폭 오른 것은민간 업체가 운영하는 주차장 3곳입니다. 택시비 내리니 주차비 '대폭 인상'B 주차장은 하루 주차요금 5천500원에서 6천500원으로월 정기요금은 6만 5천원에서 7만
사회
김택수
2017.01.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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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과 세종시를 오가는 택시에 적용된 35%의 복합할증이 다음달 중순부터 폐지됩니다. KTX세종역 신설 논리를 없앤 셈인데,당장 세종시의 입장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채문영 기잡니다. 중간 : "KTX보다 택시요금 더 비싸"...세종역 신설 공약 지난 총선 당시 KTX세종역 신설을 공약한 세종시의 이해찬 국회의원.오송에서 세종까지 택시비가 서울~오송간 KTX 요금보다 더 비싸다는 이유를 들어세종역 신설을 강조했습니다.----------와이퍼-----------KTX세종역 신설의 가장 큰 빌미를청주시와 충북도가 아예 없애 버렸습니다.중간 : 오송~세종간 35% 택시 할증요금 폐지청주지역 택시업계의 합의
사회
채문영
2017.01.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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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의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진통 끝에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관련 예산이 통과되자 본회의장 앞은일부 보수단체들의 반발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사업 시작 전부터 본회의 통과까지 찬반 갈등을 보였던 충북행복교육지구,도대체 이 사업이 뭐길래 이 같은 일이 벌어질까요?임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교육은 정치가 아니다. 올바른 교육, 시민단체 먹거리 도의회는 선택하라!"수 십여명이 복도부터 본회의장 앞까지피켓을 들고 줄지어 서 있습니다.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반대하는 보수 성향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입니다.///행복교육지구 반대 단체 "예산 삭감하라!"이들은 도의원 개개인을 호명하며본회의에서 행복교육지구 예산 삭감을 강력 요
사회
임가영
2017.01.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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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의 행복교육지구 예산이도의회 예결위를 통과했지만이를 둘러싼 논란은 현재 진행형입니다.당분간 진통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충북교육청의 행복교육지구 사업.교육위에서 관련 예산 절반이 삭감됐는데 우여곡절 끝에 도의회 예결위에선 전액 부활했습니다.25일 도의회 본회의만 통과하면 이 사업은 본궤도에 오르게 됩니다.그런데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이 사업 추진의 찬반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보수 성향 시민단체 "본회의서 예산 삭감돼야"보수 성향인 충북교육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예결위 과정에서 새누리당 의원이 공개한 문자메시지에서도교육청이 학부모단체 등을 조직적으로 동원한 사실이 드러난 것이라
사회
임가영
2017.01.2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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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선을 앞두고충청권 공조가 재가동 됐습니다.충청권 4개 시도가지역 현안의 대선 공약 반영을 위해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습니다.김택수 기잡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간담회, 24일 대전시청이시종 지사를 비롯한충청권 4개 단체장이다시한번 손을 맞잡았습니다.충청권 공동 발전을 위해지역 현안의 대선 공약 반영을 공동 추진키로 한 겁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충청권이 공동 발전 전략을 함께 만들어야" "지역 현안, 대선 공약 반영"...충청권 공조 '재가동'공조의 구심점은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입니다.이들 4개 시도지사는 공동 결의문을 통해중앙정부 권한 분배와 중앙과 지방
사회
임가영
2017.01.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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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의 한 조합장이 1억 원에 달하는 자신과 상임이사의 보수를 절반가량 삭감해조합원들에게 돌려주겠다며 이를 정기총회 안건에 부쳤는데, 결국 부결됐습니다.취지는 좋은데, 다른 숨은 뜻이 있다고 대의원들이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채문영 기잡니다. 장소CG : 진천농협 정기총회(24일)정춘영 진천농협 조합장이 농협 개혁안을 제시합니다.억대 연봉인 조합장 자신과 상임 이사의 보수 50%를 3월 말부터 삭감하겠다는 겁니다.삭감한 보수를 농민들에게 다시 돌려주겠다는 취집니다.SYN - 정춘영 진천농협 조합장//상임임원 보수 삭감 안이 총회에 부의됐는데,조합 대의원들 사이에선 뜻 밖에 찬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보수
사회
임가영
2017.01.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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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박덕흠 의원이 도내에서 처음으로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했습니다.반기문 전 총장의 대선 행보에 불쏘시개가 되겠다는 명분입니다.김택수 기잡니다. "반기문 불쏘시개 되겠다"...박덕흠, 충북 첫 새누리 '탈당 선언'동남4군 박덕흠 의원은이르면 설 연휴 이전새누리당에 탈당계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탈당 이유는 예상대로반기문 전 총장과 정치 행보를 함께하겠다는 것.그는 HCN과의 통화에서국민 통합의 적임자는 반 전 총장 뿐이라며이를 위한 불쏘시개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다만 특정 정당을 염두한 행보는 아니라고 밝혀일단 무소속으로 반기문 캠프에서중심 역할을 맡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사회
임가영
2017.01.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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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반토막났던 충북행복교육지구 사업이예산결산위원회에서 전액 부활했습니다.하지만 심의과정에서도 사업에 대한 본질보다는진보-보수간 정치적 논쟁이 드러난만큼앞으로 해결 과제도 적지않습니다.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반토막' 행복교육지구 예산, 전액 부활 ///도의회 교육위에서 반토막났던 충북행복교육지구 운영 예산 15억 8천여 만원이예결위에서 전액 부활됐습니다.도의회 예결위는 이 사업을 포함해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623억을 원안 의결했습니다.우여곡절 끝에 예산안은 통과됐지만심의 과정에서는 그 동안 논란이 됐던정치적 이념 논쟁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교육청이 시민단체에 압력 넣은 것??"
사회
임가영
2017.01.2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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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추진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이 잠정 보류됐습니다.시가 표준운송원가를 제시했는데,일부 버스업체가 더 높아야 한다고 이견을 보인 탓입니다.채문영 기잡니다. 준공영제는 운송수입금을 지자체와 버스업계에서 공동으로 관리하는 겁니다.적자가 나면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흑자분은 시내버스 관련 시설에 재투자하는 제도인데,청주시는 이 제도 도입을 2014년부터 고민했습니다.2년 전 청주시는 19명을 추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중간 : 표준운송원가 이견...준공영제 논의 보류 그런데 준공영제 논의가 잠정 보류됐습니다.청주시와 버스업계간 표준운송원가를 두고 이견을 보인 탓입니다.
사회
임가영
2017.01.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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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안정을 위해 벼 수매 전에 정부가 농민들에게 미리 돈을 주는 걸 우선지급금이라고 합니다.그런데 우선지급금보다 쌀값이 더 떨어지는 바람에 농민들이 받은 돈을 일부 토해내야 할 처집니다.쌀값 폭락을 떠넘긴다며 농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이동수 기자의 보돕니다. 청주의 한 미곡종합처리장.이 RPC창고가 800kg짜리 벼 포대들로 가득 찼습니다. 공공비축벼가 아파트 2층 높이로 쌓여 있는데수량만 만 가마를 넘습니다.쌀값 안정 등을 위해정부가 사들인 공공비축벼입니다.지난해 8월. 40kg 한 포대 기준으로 정부가 4만 5천원씩을 농민들에게 지급했습니다.이른바 우선지급금입니다.
사회
HCN
2017.01.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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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배정 논란이 일었던 청주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 분석 결과도교육청은 1,2지망 배정률이 크게 높아져 우려할 만한 상황은 나오지 않을 것이란분석을 내놨습니다.하지만 비선호 학교에 배정된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이 과연 이를 수긍할지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우수 학생의 특정 학교 쏠림 현상을 줄이겠다며올해부터 변경된 청주지역 평준화고 배정방식.///c.g ///전체 배정인원 5,610명을최상위권 10%, 중상위권 40%, 중하위권 40% 하위권 10%,1.2.3.4군으로 나눠 배정했습니다.///우수한 학생들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을각 학교에 고루 배정하겠단 취지였는데도교
사회
HCN
2017.01.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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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력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세종시 ‘행정수도론’을 꺼내들며 충청권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이참에 세종시는 헌법에 행정수도를 명시하자며개헌 물밑작업에 나섰는데세종시 성장에 속병을 앓던 충북,구체적인 실익찾기 전략이 시급합니다.김택수 기잡니다. 불 붙는 세종시 ‘행정수도론’...충북 실익찾기 전략은?안희정 충남지사와 남경필 경기지사는 최근청와대와 국회 세종시 이전에 함께 나서기로 약속했습니다.서울에 몰린 권력과 부를 분산해야 한다며, 세종시를 정치·행정수도로 완성하는 것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것.유력 대권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역시최근 청주를 찾아 국회 분원 이전 등을 언급하며세종시 기능
사회
HCN
2017.01.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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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했던 일선 경찰 지구대에서연극등 문화 공연이 열린다면 어떨까요? 통합지구대 설치로2년 넘게 문을 닫았던 청주 사천 지구대가 치안과 문화가 결합된 문화파출소로탈바꿈했습니다. 앞으로 사천 문화파출소는,치안 유지와 주민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됩니다.이동수 기자의 보돕니다. 하와이 전통악기 우쿨렐레의 아름답고 경쾌한 소리가 울려 퍼지고,다른 방에서는 신명난 우리 가락이 한데 어우러진 흥겨운 타령이 흘러나옵니다.문화센터처럼 보이는 이곳은 한때 사천동의 치안을 담당했던옛 사천지구대입니다.사천지구대는 지난 2015년 율량 사천지구대가 통합, 설
사회
HCN
2017.01.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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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산면 한 교회 신축 현장에서하청업체가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논란을 빚고 있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요.이 교회를 짓는 과정에서 각종 리베이트와뒷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돼파문이 일고 있습니다.이철규 기잡니다 공사비 잔금 지급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는청주 옥산면의 한 교횝니다.이 교회 리모델링에 참여한 A씨에 따르면21억 원 규모로 신축된 교회 교육관은수도권에 있는 한 업체가 수주한 뒤지역업체와 16억 원 대 하도급 계약을 맺고최근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의혹의 핵심은 이 공사비 자체가 부풀려졌고,차액이 각종 리베이트로 전달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
사회
HCN
2017.01.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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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청주에서 열립니다.조직위가 지난 달에 지각 출범했는데,이후 대회 준비도 '개점휴업'이나 다름없습니다.채문영 기잡니다. IPC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장애인사격 최고 권위의 대회입니다.4년 주기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세계 53개국 5백여 명의 사격 선수가 참가합니다.이 대회가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내년 5월 청주에서 열립니다.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2018 청주IPC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가 지난 달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중간 : 장애인 세계사격대회 조직위 지각 출범 당초에는 지난해 상반기, 늦어도 가을에 조직위 출범
사회
HCN
2017.01.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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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3차 우회도로가 나면서 통행로가 막히게 된 내수읍 구성리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소식 얼마전에 전해드린바 있는데요.보은국토관리사무소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보조도로 공사를 하고 있는데공사가 마무리 되기도 전에 진입로를 아예 다 막아버려주민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청주시 내수읍 구성리에 한 노인요양원 입구.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에서요양원 입구와 마을 진입로 두 곳에방어벽을 설치하고 있습니다.갑작스런 공사 소식에 놀란 요양원 입주 할머니들과 주민들이 나와 이를 저지하고 나섭니다."왜 잘 다니던 길을 막아? 진입로를 없애면 어디로 다니라는 거야?"이들은 청주 3차 우
사회
HCN
2017.01.16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