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와 관련한 연구, 정보교환, 의견제시 역할 하겠다"

'직지포럼(대표 강태재)'이 29일 오후2시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창립대회를 갖는다. 그동안 여러 차례 모임을 가진 관계자들은 "이제 직지는 청주의 상징이 되었다. 최근 청주시는 직지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직지의 세계화 청주의 세계화 전략을 수립하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다양한 관심이 표출되고 있다"며 "이에 직지와 관련한 연구와 정보교환, 그리고 바람직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소박한 모임을 갖자는 의견이 모아져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1부에서는 창립행사를 갖고 2부에서는 청주MBC가 만든 다큐멘터리 '금속활자 그 위대한 발명'을 상영하고 특별 초청강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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