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 퇴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제1대 유인기 사무총장이 임기 3년을 마무리하고 지난 3월 6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세미나실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직원을 비롯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력소개, 공로패 증정, 퇴임사,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유총장은 음성출신으로 청주고를 졸업하고 1968년 음성군청 문화공보실장을 거쳐 1991년 충청북도 기술진흥과장, 경제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그리고 청주시 재정경제국장, 상당구청장과 청주시 기획행정국장을 끝으로 35년간의 공직을 마감하고, 2003년 4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유총장은 부임하면서 문화산업진흥재단은 ‘창조재단, 전문재단, 자립재단’이라는 경영목표를 정하고, 청주시의 21세기 특화전략인 첨단문화산업 성장기반 강화, 에듀테인먼트 산업 특화 육성,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세계화 등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는 평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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