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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창간 21주년을 맞아 애독자인 오원전 전 경정이 격려의 글을 보냈다.

오원석 전 경정은 “가감하지 않은 진실을 알리는 용기와 열정이 바로 충북인뉴스의 존재 이유”라며 “변함없는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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