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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부가 2007년 신활력사업을 추진한 70개 시군을 평가한 결과, 증평군이 우수군으로 선정돼 6억원의 상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증평군은 2007년 7월에 2006년 신활력사업 추진평가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007년 사업추진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인센티브를 교부 받는 것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한 수상 지자체에 선정된 것이다. 신활력사업은 전국 낙후도 하위 70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사업비 20~30억씩을 차등 지원해 지역혁신역량 구축과 지역자원 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2005년부터 제1기 사업이 시작됐다. 이에 증평군은 제1기 신활력사업 추진 결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낙후도가 개선되면서 올해부터 시작되는 제2기 신활력사업(2008~2010년) 본예산으로 전년대비 6억원이 감소된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8.01.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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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2007년도 충북도에서 지원한 시군 축제평가에서 2007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가 2년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어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충북도는 작년에 각 시군별 우수 축제 11개를 신청받아 ‘07년 3월부터 12월까지 축제평가위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축제 전문가로 구성된 축제평가위원회 평가에서 주민 참여도 및 프로그램의 차별성 등 총 7개 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2007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07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는 괴산문화제와 괴산청결고추축제를 통합한 첫해로서 작년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추진하였으며, 총 행사 종목은 105종목으로 21만명이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8.01.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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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전국콘테스트에서 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에 선정되었다. 군에 따르면 순천대학교 우석관에서 실시한 살기좋은지역만들기 시상과 함께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마을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마을가꾸기를 실시하는등 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으로 쉼터조성 7개소, 마을팔각정주변 경관조성 1개소 마을공원조성 및 체력단련기구 설치 1개소, 야생화마을만들기 1개소 등 10개 사업을 각 2,000만원 모두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추진하였다. 괴산군지역혁신협의회 지역전략산업분과위원 10명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여 각 마을 대표가 사업계획을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현된 마을환경개선사업을 선정하였다. 또한, 사업추진과정에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8.01.0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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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의 인하권고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의정비를 대폭 인상키로 의결했던 충북 괴산군의회가 자진삭감에 나섰다. 괴산군의회는 31일 재적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의원간담회를 갖고 당초 내년도 의정비를 대폭 인상키로 했던 의정비 조례를 수정키로 합의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21일 제160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연간 2120만원인 현행 의정비를 내년부터 3900만원으로 84% 인상하는 내용의 ‘괴산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표결없이 원안대로 가결했었다. 이날 의회는 당초 행자부가 지방재정자립도 등을 근거로 권고했던 3501만원 정도로 조정한 뒤 다음달 중 임시회를 열어 관련 조례를 수정, 재심의할 예정이다. 괴산군의회가 자진삭감에 나섬에 따라 행자부 인하권고
지역
뉴시스
2008.01.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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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올해 농림부에서 실시한 고품질 쌀 생산 시책 농가 종합 평가에서 전국 우수 농가로 선정 농림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 2004부터 2006년까지 3년 연속 전국 농가 최우수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 우수 농가 농림부장관상을 받는 등 음성 다올찬 쌀의 최고 품질을 인정받은 것. 이번 평가에서 전국 우수농가로 선정된 소이면 봉황 쌀 작목반 대표 심관섭(47․소이면 봉전리) 씨는 생산비 절감을 위한 사업으로 벼 복토 직파기 사업과 스테비아 단지를 조성해 대외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음성 다올찬 쌀의 대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음성군의 행정적인 뒷받침과 더불어 농가의 재배 기술 향상, 음성농협 통합 RPC 등 관내 농업인과 농업관련기관·단체가 합심하여 다양한 농산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2.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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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지역주민과 공무원을 선정 표창하고 관내 모범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지역이 있어 화제! 음성군 대소면 기관단체장협의회에서는 28일 대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송년월례회를 개최하고 올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면민과 공무원을 선정 표창했다. 이날 표창은 대소면 오산리 이종학․안교분 씨가 유공 면민으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받는 한편, 모범공무원에 대소면사무소 서진석 씨, 대소농협에서는 조준희 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 면내 소년소녀가장 가운데 모범학생을 선정, 대소중 이주한 학생, 대소초 남동협 학생, 부윤초 이수빈 학생 등 3명에게 각각 1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소면 기관단체협의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올해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2.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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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신월동과 왕암동 일원에 조성된 이 지역 주력 공업단지의 이름이다. 행정기관 공식 문서에는 현재도 '제천지방산업단지'로 표기되지만 사업추진 초기에는 위치가 왕암동이라는 이유 때문에 제천시의 홍보물에는 '왕암산업단지'로 소개됐었다. 그러다 새 단체장이 취임하면서 공식명칭은 그대로 둔 채 '바이오밸리'로 개명됐다. 이 때문에 공단과 관련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들은 각종 결재서류 등에 '제천지방산업단지(바이오밸리)'로 표기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들어 토지보상 등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두 번째 지방산업단지 이름도 혼선을 거듭하고 있다. 공식적인 명칭은 '제2 제천지방산업단지'지만 제천시 내부 문서에는 '제2 바이오밸리'로 표기되고 있고 대외적으로도 그렇게 불린다. 그랬던 제2 바이오밸리가 느닷없이
지역
뉴시스
2007.12.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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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주민들이 군의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반대하고 나섰다. 31일 군에 따르면 도안면 노암리 제2산업단지 예정지 인근 주민 30여 명은 이날 오전 증평군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군이 설정한 산업단지 구역이 백암마을을 둘러싸고 있어 극심한 생활불편이 예상된다”며 사업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주민들은 “마을을 가로지르는 하천 상류에 공단이 조성될 경우 수질오염이 불가피해진다”면서 “풍향을 고려할 때 산업단지가 조성될 경우 악취로 인한 피해도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주민 70여 명이 연대서명한 탄원서를 군에 제출한 주민들은 “산업단지 위치를 백암마을에서 1㎞ 이상 이격하거나 산단 조성계획을 전면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증평일반산업단지(제1산단)를 분양완료했기 때문에 추가산단 조성이
지역
뉴시스
2007.12.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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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충북도로부터 ‘괴산첨단산업단지’ 지정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난 28일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군이 추진 중인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최종 승인했다. 앞서 타당성 검토용역과 산단지정을 위한 기본설계 등을 마친 군은 산단 지정승인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토지 감정평가 작업과 보상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실시설계를 마치는대로 입주기업체 확보를 위해 정보통신.생명공학 관련 업체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군은 2010년까지 청안면 청용.조천리, 사리면 방축리 일대에 93만5602㎡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첨단업종 기업체들을 유치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지역
뉴시스
2007.12.3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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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읍자율방범대후원회(회장 이종진)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 불우가정에 도배봉사를 실시했다 금년 여름 잦은 비 때문에 낡은 가옥이 붕괴될 위험에 처해있어 응급조치로 일부 수리를 했던 괴산읍 서부리 윤모씨(55세) 가옥에 대하여 26일 괴산읍자율방범대후원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도배와 장판을 교체(30만원 상당)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괴산읍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김영호(진보당 대표)씨는 26일 괴산읍을 방문하여 가장이 몸져누워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우가정에 써달라고 50만원을 기탁했다. 괴산읍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하반신 장애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괴산읍 신기리 박모씨(36세)외 4가정에 각각 10만원씩 전달하고 격려키로 했다. 또한, 괴산새마을금고(이사장 최상옥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2.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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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행정자치부 주관 2007년 복식부기 추진 실적평가에서 전국 대상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지방자치단체 복식부기 회계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우수단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자 전국 24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식부기 회계제도 정착을 위한 노력도, 자산실사, 교육 등 14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에 전국 최고 기관으로 선정된 음성군은 지난 2005년 전국기초단체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어 복식부기 관계자 이론 교육과 자산실사 및 평가, 복식부기 프로그램개발, 전 직원 워크숍, 전산프로그램 개발․교육 등 제도정착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 올해 복식부기 회계제도의 전면 시행에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2.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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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소재 마을과 업체가 도농교류 촉진이 활발한 지역으로 평가돼 중앙정부로부터 표창을 받게 됐다. 단양군에 따르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활동하고 있는 한드미마을과 (주)삼성코닝 정밀유리의 도농교류촉진 활동이 여타의 다른 촉진사업과 비교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는 것. 대통령상은 가곡면 어의곡2리 정문찬 이장이, 국무총리상은 도농교류활동을 우수하게 추진한 (주)삼성코닝 정밀유리 몫으로 돌아갔다. 가곡면 어의곡리 정문찬 이장은 전형적인 농촌에서 대한민국 대표 농촌 체험마을이 되기까지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로 주민의 화합과 소득증대를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의 영예를 얻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삼성코닝정밀유리도 자매결연의 발전과 함께하는 선진 도농 문화 촉진을
충주·음성
윤상훈 기자
2007.12.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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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의장 최종섭)는 청주국제공항 백두산관광 전문공항 지정과 충청고속도로 제천경유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청와대와 정부당국에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성명중 시의원이 제안한 이 건의문에서 시의회는 "청주국제공항이 백두산 직항로 공항이 되고, 관광객 동선이 충청고속도로를 통해 세종시와 충북북부~강원으로 연결된다면 중부내륙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이 도모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그동안 경부국도발전 축에서 소외됐던 중부내륙 균형발전 도모 차원에서 청주국제공항의 백두산 직항로 공항 지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와 함께 세종시에서 강원을 연결하는 가칭 충청고속도로는 꼭 제천을 경유하도록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시의회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청주공항 활성화는 충북과 강원권의 발전을
지역
뉴시스
2007.12.27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