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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60) 전 충북도의원이 내년 4월 치러질 22대 총선에서 청주시서원구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광희(60) 전 충북도의원이 내년 4월 치러질 22대 총선에서 청주시서원구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광희(60) 전 충북도의원이 내년 4월 치러질 22대 총선에서 청주시서원구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3일 이 전 의원은 “국회의원에 출마합니다.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바로세우겠습니다”는 문자를 통해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이재명대표의 피습소식을 접하면서 지금이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포용과 협치의 정치를 바로세워야 한다는 절박감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검찰 독재정권에 맞서는 민주당을 만들고 싶다”며 “강력하게 국민을 대신해 무도하고 포악하며 무식한 윤석렬정권에 투쟁하는 국회의원이 되고자한다”고 전했다.

이 전 의원은 전화통화에서 “현재 민주당 공직후보자 등록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며 “당내 등록 절차를 마무리 한뒤 바로 선관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서원구 선거구에 출마 의사를 밝힌 사람은 현역인 이장섭 국회의원과 안창현 전 충청일보 기자 등 3명으로 늘었다.

한편 국민의힘에선 김진모 변호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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