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엘가테라스 84.9㎡ 44%↑… 상반기 평균 3억8345만원
아모라움내안에 84.9㎡ 34%↑… 상반기 평균 3억4997만원
영무예다움 2차 84.9㎡ 21%↑… 상반기 평균 3억2896만원

지난 해 7월 1일부터 올해 7월 28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공개된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진천 혁시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21~4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7월 1일부터 올해 7월 28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공개된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진천 혁시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21~4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내륙선 호재를 맞은 충북혁신도시 진천군 덕산읍 소재 아파트 거래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7월 1일부터 올해 7월 28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공개된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진천 혁시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21~4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아엘가더테라스’ 단지 전용면적 84.9㎡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 22건이 거래됐고 평균가격은 3억8345만원이다.

이는 지난 해 7월부터 12월 사이에 거래된 49건 평균가격 2억2663만원 보다 1억 1682만원 오른 가격이다. 상승률은 44%로 6개월 사이에 절반 가량 급등했다.

‘영무 예다음 2차’ 전용면적 84.9㎡의 경우 올 상반기에 14건이 거래됐다. 평균 매매 가격은 3억2896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하반기 보다 5796만원 오른 것으로 21% 상승했다.

이 아파트 단지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14건이 거래됐고 평균 매매가격은 2억7100만원이다.

‘아모라움내안에’ 전용면적 84.9㎡의 경우 지난 해 하반기에 53건이 매매됐고 평균매매가는 2억6072만원이었다.

올 상반기에는 51건으로 거래됐고 지난 해 하반기다 보다 8925만원 오른 3억4997만원에 거래됐다. 상승률은 34%다.

한편 충북 진천군은 우량기업 유치등으로 경제규모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경기도 화성 동탄에서 시작하는 수도권내륙선 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확정됐다.

수도권내륙선은 충북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충북혁신도시를 거쳐 청주공항으로 이어지게 된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