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 400세대 1순위 청약에 282%, 이월면 68세대 151%

4일 진천군(군수 송기섭)에 따르면 최근 진천읍 성석리 일원에 5만9979㎡ 400세대 규모로 조성 중인 민간 공동주택의 1순위 청약에 1128명의 수요자가 몰리며 282%의 분양률을 기록하며 조기 마감됐다.
4일 진천군(군수 송기섭)에 따르면 최근 진천읍 성석리 일원에 5만9979㎡ 400세대 규모로 조성 중인 민간 공동주택의 1순위 청약에 1128명의 수요자가 몰리며 282%의 분양률을 기록하며 조기 마감됐다.

 

최근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동탄에서 안성, 국가대표선수촌, 충북혁신도시, 청주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반영된 가운데 진천군이 신규 분양 중인 공동주택이 높은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진천군(군수 송기섭)에 따르면 최근 진천읍 성석리 일원에 5만9979㎡ 400세대 규모로 조성 중인 민간 공동주택의 1순위 청약에 1128명의 수요자가 몰리며 282%의 분양률을 기록하며 조기 마감됐다.

지난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이월 송림지구 공공주택 입주자 청약도 순조롭게 마무리 됐다.

해당 공공주택은 총 170가구로 조성 중이며 이 중 행복주택 68호에 대해 우선 청약을 진행한 결과 103건의 접수가 이뤄져 15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2450세대의 대규모 단지 조성으로 관심을 끌었던 교성지구 민간공동주택도 약 80%의 분양률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진천군은 지난달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동탄에서 안성, 국가대표선수촌, 충북혁신도시, 청주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반영되면서 주택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이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 높은 주택 수요 지표로 확인되고 있어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각종 도시개발로 많은 주택을 공급함과 동시에 진천에 거주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고품격 정주인프라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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