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의회 의원들의 대폭 물갈이가 예고됐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12일 1차 공천자를 발표하면서 소속 현역 도의원(정원 31명) 28명 중 9명에게만 공천장을 줬다. 공천장을 받아 든 도의원은 김법기(청주6) 강태원(청주8) 정윤숙(청주9) 이언구(충주2) 이종호(제천1) 이규완(옥천1) 박영웅(옥천2) 임현(영동1) 송은섭 의원(진천2) 등이다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의원은 박재국, 권광택, 최광옥, 심흥섭, 김화수, 연만흠 의원 등 6명이다. 이 중 청주시의원 3선후 비례대표로 도의회에 입성했던 최광옥 의원은 청주시 기초의원('라'선거구)으로 교통정리가 됐다. 김화수 의원은 면접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심흥섭 의원은 충주시당원협의회 임순묵 사무국장에게 발목을 잡혀, 수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0.04.14 08:18
-
-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 송태영)이 6·2지방선거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자 133명(기초단체장 12명, 광역의원 27명, 기초의원 94명)에 대한 공천을 12일 확정했다. 청주시장에는 남상우 현 시장을, 충주시장에는 김호복 현 시장을, 제천시장에는 최명현 제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단양군수에는 김동성 현 군수를, 청원군수에는 김병국 충북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을, 보은군수에는 김수백 보은라이온스클럽 회장을 각각 공천했다. 또 옥천군수에는 김정수 전 충북도 농정국장을, 영동군수에는 정진규 전 영동JC회장을, 음성군수에는 이필용 전 도의원을, 진천군수에는 정광섭 전 진천군의원을, 괴산군수에는 오용식 전 도의원을, 증평군수에는 김두환 재경증평군민회장을 각각 공천했다. 충북도의원 후보는
정치·행정
뉴시스
2010.04.12 17:18
-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 송태영)이 6·2지방선거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자 133명(기초단체장 12명, 광역의원 27명, 기초의원 94명)에 대한 공천을 12일 확정했다. 청주시장에는 남상우 현 시장을, 충주시장에는 김호복 현 시장을, 제천시장에는 최명현 제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단양군수에는 김동성 현 군수를, 청원군수에는 김병국 충북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을, 보은군수에는 김수백 보은라이온스클럽 회장을 각각 공천했다. 또 옥천군수에는 김정수 전 충북도 농정국장을, 영동군수에는 정진규 전 영동JC회장을, 음성군수에는 이필용 전 도의원을, 진천군수에는 정광섭 전 진천군의원을, 괴산군수에는 오용식 전 도의원을, 증평군수에는 김두환 재경증평군민회장을 각각 공천했다. 충북도의원 후보는
정치·행정
뉴시스
2010.04.12 17:02
-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충북지역 공천자가 사실상 확정됐다. 한나라당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9일 공심위를 열고 충북지역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공천 후보 상당수를 확정하고 12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얻어 이날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복수이상 후보가 공천신청을 한 곳에서 경쟁 후보간 우열이 뚜렷히 나타나면서 일부 신청자가 없는 곳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후보자가 가려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중 관심이 집중됐던 청원군수와 음성군수, 괴산군수 등 3개 지역 군수 공천자도 거의 확정됐다. 청원군수에는 여론조사 결과, 김병국 전 군의장(58)이 홍익표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서면서 공천자로 최종 확정됐다. 김 전 의장은 그동안 당내 공천에서 번번히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0.04.12 08:30
-
-
-
6·2지방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할 공천후보 모집 마감 결과, 후보자들간에 희비가 엇갈렸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에 대한 22일 공천신청자 접수 마감에서 전체 공천경쟁률은 1.5대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막판 신청을 놓고 이미 당원협의회와 조율을 거친 일부 후보자들을 중심으로 지역구 선택에 혼란이 빚어졌다. 심지어 신청마감 직전까지 도의원으로 갈지, 시의원으로 갈지 선택을 하지 못한 채 빈칸으로 접수장에 나타나는 후보가 나오는가하면 탈당설이 나돌던 후보까지 신청 접수에 나서면서 도당 안팎이 시끄러웠다. 이번 한나라당 공천신청에서 시장·군수중에서는 음성군수에 이기동 이필용 현역 도의원과 남상필씨등 3명이 도전해 경쟁률이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0.03.23 08:29
-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지방선거 공천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시장 군수는 1.5대 1 , 광역의원(도의원)은 1.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당이 22일 오후 5시에 마감한 공천신청자 접수현황에 따르면 시장·군수는 12곳에 모두 18명이 공천서류를 접수시켜 경쟁률이 1.5대 1에 불과했다. 시장군수중에서는 최대 관심지역인 청주시장에 남상우 현 시장과 김동기 전 부시장 두 명만이 공천도전장을 냈다. 현재 남 시장은 경선도 좋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고, 김 전 부시장도 공정하고 깨끗하게 경선에 임할 자세가 다 돼 있다고 서로 벼르고 있다. 또 음성군수에 현역 도의원인 이기동, 이필용 의원이 도전을 하는 가운데 75세의 남상필씨가 경쟁에 나서 의외의 인물이 나타난 것으로 평가되고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0.03.23 08:23
-
각 정당의 지방선거 공천신청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막판 대혼전이 빚어지고 있다. 공모에 참여하는 예비후보들의 고민도 가지각색이다. 출마를 할 것이냐 말것이냐 원초적인 문제부터 지역구 선택과 다른 출마자와의 조정까지 혼란스럽다. 여기에 비례로 갈 것이냐 말 것이냐, 광역이냐 기초냐 등을 놓고도 셈법이 복잡하다. 상대성이 있는 선거에서 경쟁을 해야할 다른 당 후보들과 전체 선구 구도까지 계산돼야 한다. 과거 대입 눈치작전 이상간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다. 이런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사인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충북지역 시장·군수 후보들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22일 신청을 마감하는 한나라당은 의외로 단수후보 신청이 많은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고, 민주당도 당초 예상과 크게 벗어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0.03.22 08:29
-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들의 사퇴와 불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임기종료가 3개월여밖에 남지 않은 8대 충북도의회가 유명무실해질 위기에 처했다. 민경환 도의원(제천2)은 지난 18일 제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기에 앞서 충북도의회에 사퇴서를 냈다. 민 의원은 같은당 엄태영 제천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제천시장에 도전키로 일찌감치 결정한 상태였다. 이기동 의원(음성1)과 오용식 의원(괴산2)도 각각 음성군수 선거와 괴산군수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오는 23일쯤 사퇴서를 낼 계획이다. 이들과 당내 공천에 있어 경쟁관계에 있는 이필용 의원(음성2)과 김환동 의원(괴산1)도 각각 군수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이에 앞서 단체장 출마를 저울질하던 도의원들의 지방선거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0.03.22 08:28
-
-
-
6·2지방선거를 통해 충북도의회의 대폭적인 '물갈이'가 벌써부터 예고되고 있다. 이는 상당수 현역 도의원들이 기초단체장 도전에 나서는 데다가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간 맞붙는 선거구가 잇따르고, 선거구 변화로 일부 군단위 지역에서 의원수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민의의 전당인 충북도의회가 변화의 기로에 서게 될 전망이다. 우선 이대원 현 도의장은 청주시장 출마를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조건부 시장 출마를 해 놓은 상태에 있어 도의회를 떠나는 것은 분명하다. 이 의장 지역구는 이미 후배에게 물려주다시피해 재도전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조영재 의원(영동 2)은 아예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를 않겠다는 불출마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0.03.08 08:35
-
시장직을 무리없이 잘 끌어 왔다는 평을 받던 엄태영 제천시장의 전격적인 불출마 선언으로 현직 단체장이 없는 선거지역이 3곳으로 늘어나면서 출마예비후보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로 인해 정당공천을 앞두고 물밑경쟁이 치열해지고, 무소속 등으로 방향을 전환해 출마를 고려하는 후보군들이 많아지면서 이번 지방선거가 크게 혼란스러워지고 있다. 현재 단체장이 중도에 직(職)을 잃거나 불출마를 한 곳은 도내 12개 시·군 중 청원군과 음성군, 제천시 3곳에 달하고 있다. 그동안 지방선거는 정치적인 영향도 컸었지만 현직 메리트가 엄연히 존재해 왔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단체장이 없는 곳이 늘어나면서 후보들의 출마도 이곳을 중심으로 집중되고 있다. 많게는 10명 이상의 후보들이 몰리는 곳도 나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0.02.24 08:33
-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의원들이 대거 기초단체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의회에서 한솥밥을 먹던 의원들이 경쟁자로 변하는 경우가 다반삽니다.채문영 기잡니다.도의원 중 괴산의 김환동 의원은 기초단체장에 출사표를 던진 선두 주자격.최근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김 의원은 무혐의를 확신한다면서 한나라당 후보로서 당당히 군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합니다. 재선에다 산업경제위원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괴산을 관광도시로 변모시킨다는 플랜을 제시합니다.INT - 김환동 도의원(괴산군수 예상후보)김 의원의 경쟁 상대는 다름 아닌 괴산이 지역구인 오용식 도의원.같은 지역구에, 같은 당의 두 의원이 한나라당 괴산군수 공천권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습니다.
사회
HCN
2010.02.17 18:06
-
이필용 충북도의회의원(48·한나라당·음성2)이 10일 음성군수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잘 살고 행복한 음성군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새로운 변화로 강한 음성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지난 7년 간 도의회 행정위원회에 몸 담으면서 기획행정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한 준비된 행정 전문가"라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음성군을 초일류 자치단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혁신도시와 함께 지역경제를 변모시킬 음성군 내 추진 중인 각종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시급한 현안들은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태양광산업 등을 집중 육성해 음성
정치·행정
뉴시스
2010.02.10 14:38
-
충북도의회 이기동 의원이 음성군수 출마를 2일 공식 선언했습니다.이 의원이 이날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주요 정당의 음성군수 공천경쟁이 본격 화 됐습니다.유경모기자가 취재했습니다.충북도의회 이기동 의원은 지난 1998년 음성군수 도전에 이어 올 지방선거에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군수가 되려는 후보보다 군민이 진정 필요로 하는 군수가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특히 이 의원은 한나라당이 합리적인 공천을 하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 등도 고려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이기동 의원--충북도의회 건설문화위원회“”한나라당에서 이기동 의원과 음성군수 공천 경쟁을 펼칠 후보로 도의회 동료인 이필용 의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현재 공식 출마선언 시기를 놓고 저울질
사회
HCN
2010.02.02 18:22
-
친박계를 중심으로 한 한나라당 소속 충북도의원 상당수가 세종시 수정안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는 연판장에 서명하면서 충북도당 내 친이계와 친박계 간의 계파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 20명은 27일 오전 도의회에서 이언구 원내대표 주관으로 의원총회를 열고 한나라당이 세종시 수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거나, 수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그 즉시 집단 탈당과 의원직 사퇴를 하겠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들은 이날 결의를 확고히 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연판장에 서명도 했다. 서명에는 친이계로 분류되는 이대원 의장을 포함해 모두 21명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원내대표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은 의원들을 상대로 이 같은 상황을 전달하고 동참 여부를 묻기로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0.01.28 08:31
-
한동안 잠잠했던 충북도의회내 한나라당 소속 친이계와 친박계 간 계파갈등이 표면화됐다.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가 도화선이 됐다. 수정안을 두고 친박계와 일부 친이계는 수용불가입장, 다수의 친이계는 수용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도의회는 12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도의회는 성명을 통해 "세종시 블랙홀 현상이 우려되고, 청원군 일부지역의 세종시 편입제외가 명시되지 않은 수정안이 추진될 경우 탈당 등 중대한 결심을 할 것"이라고 수정안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이 성명이 채택되는 과정에서 한나라당 의원들 간의 입장차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친박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은 수정안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다수의 힘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0.01.13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