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목반 등 대상 1억 5000만원

충주시가 신선한 과일을 공급하기 위해 ‘과실장기저장제’ 구입비를 농가에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장기저장제는 과실의 후숙과 노화를 진행시키는 호르몬 ‘에틸렌’의 작용을 차단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처리과정이 인체에 위험하지 않고 과일에도 잔류성분이 남지 않아 안전하다.

올해 과실 장기저장제 지원사업은 저온저장과 보유 생산자단체, 작목반, 개별농가,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1억 5000만 원(도·시비, 자부담 포함)이 투입된다. 특히 3.3㎡당 10만 원으로 총 5115㎡의 과실 장기저장제 구입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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