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충청리뷰 연중기획
통합청주시 건설·지역 공동체문화 2제 선정

2013년 새해 첫날 청주·청원통합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내년 7월 통합 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올 한햇동안 단단한 기초석을 놓아야 합니다. 본지는 대통합을 통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연중기획 ‘Start, 청주청원 하나되기’를 연재합니다. 시행착오 없이 통합청주시의 백년대계를 세우는데 꼭 필요한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사회 양극화로 인한 분열·갈등이 날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세대간 계층간의 소통·합의를 위해 새로운 사회공동체 회복운동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에 본지는 삶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도시에 공동체문화를 심자’를 연중기획물로 정했습니다. 피로사회의 힐링에 그치지않고 구체적인 대안을 함께 찾아보는 지면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청주 근·현대사 산책

우리 지역에서는 현재와 가장 가까운 과거인 근·현대사에 대한 조명이 부족했습니다. 본지는 통합청주시의 출범을 앞두고 지역의 근·현대 생활사를 되짚어 보고자 합니다. 인물 위주의 기존 서술 방식을 벗어나 현장 중심 생활중심의 역사 껴안기를 시도합니다. 본사 윤석위 대표가 집필을 맡고 박만순 충북역사문화연대 대표가 자문역으로 수고해 줄 것입니다.

충북 기네스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최대 위치에 올라 충북을 빛내고 있는 ‘충북 기네스’를 찾아 나섭니다. 충북의 정체성을 찾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우리들의 자랑거리를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충북 기네스’대상으로는 인물, 문화체육 및 예술, 산업경제, 건설교통, 자연환경, 사회복지, 행정, 랜드마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최대, 최장, 최소를 선정합니다.

커버스토리 심층취재 4주전 예고제

기획취재의 심층성을 강화하기 위해 커버스토리 아이템을 4주전 미리 지면에 예고합니다. 예고된 취재물에 대해 독자의 제보와 전문가 조언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섭니다. 심층취재를 통해 지역 주간신문의 차별성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독자들의 평가여부에 따라 사전 예고 기간을 지속적으로 연장해 분기별 예고제까지 가능토록 하겠습니다.

새해, 리뷰 필진을 새롭게 모십니다

새해를 맞아 ‘오늘을 생각한다’ 칼럼 필진을 교체·보강합니다. 지역의 올바른 풍향계가 될 옥고를 주실 분들은 권희돈(청주대 명예교수) 김인국(천주교 옥천성당 신부) 김연각(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김준회(법무법인 청주로 변호사) 김양식(충북발전연구원 충북학연구소 소장) 김기현(충북민예총 부회장) 임성재(청주생협 자연드림 매니저) 최윤정(충북경제정의실천연합 사무국장)님 등 8명입니다.

아울러 2012년 한햇동안 지면을 빛내주신 김용직(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사무처장) 김미경(전 청주YWCA 여성종합상담소장) 오원근(변호사) 정숙정(사회학 박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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