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6호선, 주덕→ 충주 진입도로변 가로수에 부착

▲ 충주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변 가로수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했다.
충주시가 시민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변 가로수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했다.

이번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한 곳은 국도 36호선 주덕에서 충주방향이다. 이 구간은 평소 교통량이 많고, 대학교 및 초등학교, 철도 등과 인접해 야간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다.

야광 반사지는 차량전조등 불빛에 반사돼 초행길 운전자들의 길잡이 역할은 물론 도로이탈과 추돌사고를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야광 반사지 부착에 이어 농기계 과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야광 반사지도 제작해 농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또 내년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장구를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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