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농특산물 ‘단고을’ 이어 올해 문화관광 브랜드 대상 수상

단양군, ‘2012 대한민국 문화관광 브랜드 단양군이 한국관광평가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주관하는 ‘2012 대한민국 문화관광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날프레스룸에서 열린 이번 시상에는 김동성 군수가 수상자로, 장진기 관광도시개발단장 등이 배석자로 참가했다.

단양군은 지난 4월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의 도시 브랜드로 2012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휴양관광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 작년에는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부문에서 ‘단고을’ 브랜드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연속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김동성 단양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단양이 자연과 문명의 공존을 통해 휴식과 충전의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차별화한 문화관광 서비스로 앞서가는 단양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역량을 한 데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한국의 문화와 관광 진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대한민국 관광브랜드 대상제도를 마련하고 지난 2004년부터 관광정책분야 업적이 뚜렷한 공공기관, 지자체, 개인에게 브랜드 대상을 수여해 왔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