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이
김광수 의원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충북도의회에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도의원들이
의장 후보로 김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채문영 기잡니다.

민주당 도의회 의장 후보는
투표 끝에 결정됐습니다.

중간 : 민주, 도의장 후보 김광수 선출  

민주당 소속 도의원 25명의 표결에서
김광수 의원이 13표를 얻어
11표에 그친 박문희 의원을 2표차로 따돌렸습니다.
한 명은 기권했습니다.

INT - 김광수 민주당 도의장 후보//

민주당이 도의회 다수당인 점을 고려할 때
이변이 없는 한
김 의원이 후반기 도의장을 맡는 것은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현재 도의원 35명 중 민주당은 25명,
새누리당 5명, 통합진보당 1명, 교육의원 4명입니다.

중간 : 후반기 의장단 '전면 교체' 

민주당 도의원들은
전반기에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맡는 도의원은
후반기엔 평의원으로 일한다는
2년 전 약속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이에따라 후반기 부의장, 상임위원장은
모두 새 얼굴로 교체될 전망입니다.

도의회는 다음 달 6일 본회의를 열어
교황 선출 방식으로
후반기 의장을 선출할 계획입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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