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사회, 박경국 부지사vs장덕수 회장 압축


충북대학교 총동문회는 김주섭 회장의 임기가 이달 30일 만료되면서 신임 동문회장 후보로 박경국 충북행정부지사(55)와 장덕수 전 충북소주 대표이사(53)가 거론되고 있다.

충북대 총동문회 상임이사회는 16일 오후 6시 30분 청주 매직프라자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27대 동문회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두 후보 중 한명을 선정, 추대 방식으로 신임회장을 결정한다.

총동문회는 오는 30일 정기총회와 함께 신임회장 이·취임식을 가질 계획이다.

총동문회장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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