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감곡면 체육회장에 이구희 씨가 취임했다. 지난 10일 치러진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임흥완 감곡면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신구 회장의 이·취임을 축하했다.

강병교 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면민 건강증진과 체육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면민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등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고 자축했다.

이구희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감곡면 체육회가 더욱 내실과 화합을 다져 감곡면민의 숙원사업인 생활체육공원 건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감곡면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거쳤으며, 감곡면 자율방범대장과 현재 오향3리 이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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