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다 TV문학관과 명작 상영회 열려

충주시립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명품문학영화관’이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도서관 이용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지하 시청각실(120석 규모)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 ‘명품문학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기존의 도서 대출과 열람운영 방식에서 탈피해 매월 TV 문학관과 명작가운데 최신 영화 등을 선정·상영함으로써 차별화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시민의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품문학영화관 외 다양한 종류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도서관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영화관 상영일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이나 꼭 보고 싶은 영화는 도서관(850-3272)으로 연락하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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