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원과 신설, 규제완화 등 적극 지원시스템 운영

충주시가 지역 내 입주해 가동 중인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시책을 확대키 위해 기업지원과를 신설하고 올해 기업지원시스템 운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는 기업지원을 위해 △경제정책협의회 운영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규모 및 지원 확대 △맞춤형 기업 인력수급 지원 △향토기업 및 청년창업기업 지원 △중소기업 종합지원 사이트 구축 △고용 우수기업 지방세 감면 및 세무조사 유예 △지식재산권 지원 △수출보험료 지원확대 △기술 평가료 및 인증료 지원 △기업친화·홍보·문화·보건 서비스 제공 등의 ‘기(氣)-업(UP) 10’ 시책을 수립 시행한다.

특히 기업지원과 신설에 따라 능동적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해 10대 시책 추진과 기업지원을 위한 규제완화를 최우선과제로 정했다.

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및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올해 48억 원에서 오는 2014년까지 100억 원으로 조성규모를 2배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이번 달부터 제조업에 대한 융자지원 한도액을 2억에서 3억 원으로 상향조정해 지원한다,

또 향토기업과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육성기금 지원을 확대키 위해 특례지원 규정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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