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주)씨앤씨몰드에서 금연시범사업장 지정 현판식
진천군 문백면 소재 (주)씨앤씨몰드(대표 김영배) 전 직원들이 사업장 내 금연환경조성으로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지난달 29일 금연시범사업장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시범사업장 지정 현판식에는 유영훈 진천군수와 김영배 회사 대표를 비롯한 회사직원과 금연 홍보대사, 문백면 어르신체조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시범사업장 지정 현판식을 갖고 금연운동에 앞장서기로 금연실천선언문 선포와 서약식을 가졌다.
그간 (주)씨앤씨몰드에서는 사업장 내 금연환경조성을 위하여 지난달부터 자발적으로 직원들이 금연클리닉에 등록을 하여 금연 실천중에 있었다.
금연과 건강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 사장은 사업장내 금연실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금연하는 직원에게 지난 5개월 동안 10만원의 수당을 지원 하였으며, 2010년도 임금협상때는 가점을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주기로 하였다.
또한 회사 김명섭 총무부장은 “전 직원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금연실천운동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사업장 현판식과 더불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웃음치료교육 및 건강프로그램을 병행 투입하여 금연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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