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민우회 제6차 여성정책포럼
이날 토론회는 김혜란 충북여성민우회 조직국장의 사회로 4개의 주제에 걸쳐 열린다.
충북여성민우회 관계자는 “여성은 여전히 생계 보조자라는 사회적 편견에 둘러싸여 있으며 구조조정 대상 1순위로 내몰리고 있다. 이는 90년대 경제상황에서의 무차별적인 정리해고와 달리 비정규직화라는 또 다른 여성차별 및 배제라는 양상으로 전개된다”며 “이번 토론회는 각자의 일터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여성들의 생존전략 공론화 및 건강한 대안만들기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은 경제위기시 ‘노동유연화 전략’과 여성노동권(권우미 여성노동센터장), 충청북도 여성실업 및 고용정책(도 여성발전센터 김학실 박사), 여성 일자리 전망과 한계(일하는 공동체 박종효 대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장인산 운영지원팀장), 여성노동자 현장 상담 사례 발표(호죽노동인권센터 김순자 상담실장)순으로 진행된다.
(문의 252-8124)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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