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지사(지사장 강해신)은 15일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철도의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극대화 하고 환경개선 및 체험사례등의 전파를 통해 환경사랑 의식을 극대화 하기위한 표어, 포스터, 체험수기 공모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임직원 자녀, 관내 초중고 및 유치원생으로 최근 녹색성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총 200여점의 많은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특히 유치원생들의 철도환경사랑 포스터 작품이 두드러졌다는 점에서 어릴때부터 철도와 환경사랑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는 점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

1차심사는 10일 심사위원회의 심사에 의해 100점의 작품들이 선정 됐고, 선정된 작품을 30일 차량사업소, 역, 승무원, 컨텍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티커 다면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공모전의 ▲최우수상 대전매봉초등학교 김수영(12세) ▲우수상은 배울초등학교 류병욱(12세), 배울초등학교 장혜원(12세) ▲장려상은 경일어린이집 최서영(6세) 외 4명이 선정됐고, 수상자에게는 대전지사장 표창 및 부상이 지급 됐다.

행사를 주최한 일반차량팀장은 “이번 공모전은 철도공사 기업경영인 녹색성장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녹생석장에 앞장서는 그린 코레일 이미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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