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도로안내 및 산뜻한 환경 조성

청주시 흥덕구는 한가위 및 각종 행사시 내방객이 청주를 방문시 정확한 도로 안내 및 산뜻한 청주 이미지를 위해 도로안내표지판을 신설, 정비키로 했다. 이는 시민들의 편의도 고려한 것이다.

흥덕구 관계자는 "도로표지판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정비로 내방객의 도로 안내를 정확히 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주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잘못된 도로안내나 표지판에 대해서는 120번 바로콜센터나 구청 건설과로 신고하면 된다.

이로 인해 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암동과 신촌동에 시경계 표지판을 신설해 청주를 찾는 이들에게 청주를 바르게 인식토록 할 것. 또한 솔밭 공원 사거리 및 충대사거리 규격미달 현수식 표지판을 규격에 맞게 교체키로 했다.

제 2순환로와 시계탑·사창·석곡사거리의 훼손되고 탈색된 표지판 및 지주 13개소에 대해 교체와 도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간선도로변의 안내표기가 잘못된 12개소의 표지판은 정비키로 했다.

이와 아울러 도로표지판 및 신호등에 가려 도로교통에 지장을 초래하고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는 가로수에 대한 작업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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