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부군수는 증평출신으로 증평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음성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제천시 상수도 사업소장,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을 거친 베테랑으로 부군수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신임 연규혁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민선4기 역점시책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우위의 농․축산업 육성에 두고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에 그 동안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소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 을 다짐했다.

특히 “여주-문경간 중부내륙철도 기본설계에 연풍역 반영과 더불어 학생중앙군사학교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건축자재특화산업단지, 괴산첨단지방산업단지, 발효식품단지 조성 등 지역경제를 견인할 핵심사업 추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괴산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혜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이 풍부한 인걸의 고장에서 전 공직자와 합심 단결하여 변화의 물결에 괴산군이 중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연 부군수는 건설분야의 전문 지식과 함께 온화한 성품의 친화력이 돋보인다는 평이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슬하에 2남 1녀의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