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추천받아 9월 시상, 청주 가로수 길 축제도 열어

청주JC(회장·표현철·사진)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모범시민을 선정, 그 뜻을 알리기 위해 ‘청주청년대상’을 제정했다. 청주JC는 시민부문, 공직부문, 학술 및 교육부문등 3개 분야에 걸쳐 오는 31일까지 각계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하기로 했다. 제1회 청주청년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3일 통합 청주JC 창립기념식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지난 1월 동청주JC와 통합으로 전국 최대 회원을 가진 JC롬으로 성장한 청주JC는 오는 9월 2일 청주 직지축제에 때맞춰 예술의 전당에서 ‘오페라 직지’를 창립기념 공연으로 주최하기로 했다.

또한 8월 31일부터 강서초교 등지에서 청주 진입로 가로수 길을 무대로 ‘제1회 가로수 길따라 오송역으로’ 행사를 열기로 했다. 세부행사로는 오송역 유치 염원 ‘자전거 대행진’과 ‘인라인스케이트 퍼레이드’ ‘사진촬영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대해 표현철회장은 “청주JC 통합원년을 기념하고 시민정신과 지역사회가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기위해 청년대상을 제정키로 했다. 이메일, 우편, 방문, 전화 등 모든 수단을 통해 시민 누구나 대상자를 추천할 수 있다. 연락번호 272-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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