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간 대화로 내부역량 강화에 노력"

 전국언론노조 충청리뷰·충북인뉴스 분회는 지난 2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3대 노조위원장에 육성준 기자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충청리뷰 분회는 또 김진오 경제부 차장을 감사로 선출했다.
 
신임 육 위원장은 "6개월 간의 재임 기간 동안 구성원과의 깊은 대화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내부역량 강화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육 위원장은 또  "부끄럽지 않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철저하게 노동력의 대가를 요구해 조합원들의 복리후생에 신경 쓰겠다"면서 "시야를 넓혀 언론노조 지역협의회 연대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육 위원장은 동양일보 사진기자를 거쳐 충청리뷰 사진기자로 10년째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편집국 안태희 정치부장과 업무국 최병현 부장의 노조가입을 승인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