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로 음성 관내 고른 성장 기대

음성군이 음성읍 신천리에 조성되는 (주)이앤바이오테크과 투자협약을 체결해 음성읍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은 1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박수광 음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주)이앤바이오테크(대표 김태홍)와 MOU를 체결했다.

음성읍 신천․용산리 일원에 100,000㎡ 규모로 조성되는 이앤바이오테크는 벽지원단 생분해성 시트, 생분해성 일회용기를 최첨단 시설로 생산, 생명공학 및 신소재산업 일회용기 업체로 거듭나는 우량 기업체이다.

공장신축 및 계열사 유치를 위한 이번 투자는 내년부터 2012년까지 5개년에 걸쳐 3,200억 원을 투자해 1,200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앤바이오테크와의 투자협약 체결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음성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음성 관내가 고른 경제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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