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 제13기 출범식 및 1차 정기회의가 21일 증평인삼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 12기에 이어 연임하게 된 김기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우리는 남북 관계를 올바로 인식하고 이번 정상회담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주위에 올바로 알릴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1차 정기회의에서는 △임원 인준의 건 △분과위원회 구성의 건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의견 수렴의 건을 각각 의결하고, 수석부회장에는 송만자 자문위원, 부회장에는 권태호 자문위원 그리고 기획운영분과 등 4개 분과위원장과 간사 등 8명의 임원 각각 선임했다.

이번 제13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는 총 35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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