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4일 율리 문화체험 휴양촌 신활력관에서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업무 중 업무효율과 서비스수준을 높여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혁신사례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확산을 통한 지역 특화형 수범사례를 선정키 위한 것으로, 고객만족 혁신분야, 업무프로세스 혁신분야, 투명․성과 혁신분야 등 총 3개 혁신분야에 해당하는 15건의 혁신우수사례에 대한 추진배경과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이 발표됐다.

군은 경진대회를 통해 분야별로 최우수와 우수사례를 각각 선정할 방침이며, 경쟁력 있는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도 경진대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 등을 통해 행정혁신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강조하고, “우수사례가 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