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내봉사센터를 겸한 이동문고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새마을지도자와 자원봉사자, 학생봉사활동 희망자 등이 근무하며 관광안내와 환경정화, 미아보호, 재활용품수집 활동 등을 함께 펼친다.
이 곳에는 신간도서 2,500여권을 비치하고 피서객에게 무료로 대여 해 주고 있다.
또한, 각 읍면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며, 길 잃은 어린아이 보호해 주고 부모 찾아주기와 주변 관광지 안내 및 숙박시설 안내등 관광안내 및 급수봉사․미아보호소 운영등 겸하여 운영하고 있다.
군 새마을회 관계자는 “도서대여는 무료이며, 재활용품을 되가져 올 경우 재생 화장지나 비누 등을 나눠 줘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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