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문광면에서는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 주민사업 일환으로 수원시 곡반정동 부녀회(회장 최향우)회원 45명을 초청하여 23일 문광면 옥성리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행사는 옥성리와 곡반정동 부녀회간 자매결연을 통한 인연으로 매년 옥수수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옥성리 3,000㎡에서 옥수수 따기체험 행사와 옥수수 쪄 먹기 행사 등을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오후에 괴산의 문화유적지인 충민사와 화양구곡을 견학하였으며, 우암 송시열 문화유적 탐방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 회장은 “전형적인 농촌마을 체험을 통해 너무 많은 것을 느끼고, 보고, 즐기고, 먹고, 체험하였다.”며, “오늘 하루가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행사가 된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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