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규 음성부군수가 취임이후 첫 읍.면 순방길에 나섰다.

박 부군수는 15일 원남면, 소이면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읍면의 주요현안 파악 및 현장을 방문하고 직원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박 부군수는 읍면 순방을 통해 음성군의 현안과 당면과제를 파악하여 안정되고 내실 있는 군의 안살림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원남면을 첫 방문해 이종빈 원남면장으로부터 주요현안사업을 보고받은 데 이어 일선 현장 직원들과 대화를 가졌으며 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 원남저수지 수변개발사업지를 비롯해 소이면에서는 삼일공원, 현대중공업, 인삼약초연구소, 미타사 등 주요 사업장 및 문화시설을 현지 방문했다.

박 부군수는 16일 오후에는 음성읍, 17일에는 금왕읍과 맹동면을, 18일은 대소면과 삼성면을, 19일에는 생극면과 감곡면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며, 권근 3대 묘소 및 지천서원, 큰바위얼굴조각공원 등 주요사업장과 문화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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