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제5대 회장에 한장훈씨(63 서범장학재단 회장)을 추대했다.

충북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한 회장은 한국한센복지협회 충북지부장, 충북장애인고용대책위원장 등을 맡아 사회복지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왔다.

지난 93년 설립된 서범장학회도 개인출연 재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도의원 재임시 설립한 것으로 6억여원의 자산을 유지하다가 2002년 공시지가로 6억원이 넘는 토지를 추가 출연해 현재 자산총액은 1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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