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21명 투표 참가 17표 얻어 여유있게 당선

   
충북도의회는 23일 공석이 된 도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장준호 의원(65· 영동 1)을 선출했다.

장 의원은 전체 의원 27명 중 21명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17표를 획득해 여유있게 당선됐다. 후보에 오른 이광종, 조영재, 이범윤 의원은 각각 1~2표 득표에 그쳐 "합동추대 형식보다 못한 모양새가 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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