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경관조명, 주차타워 등 설치

옥화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조감도.(청주시 제공)
옥화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조감도.(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0억 원을 투입,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기존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인근에 트리하우스 2동을 새로 설치하고 캠핑장에는 캠핑하우스 3동을 설치한다.

또한 관리사무소에서 산림휴양관으로 올라가는 산책길 650m 구간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산책환경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경관조명 조성은 현재 설계 중이며, 설계가 끝나면 공사를 시작,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차타워(68면)는 올 상반기 중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는 ‘옥화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을 지난해 7월 착공,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유센터, 치유숲길, 데크로드길, 숲체험장 등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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