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오는 12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 추진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제수 용품 중심 물가 조사 결과 누리집에 공개

진천군(군수 송기섭, 민주당)이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진천군(군수 송기섭, 민주당)이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진천군(군수 송기섭, 민주당)이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진천군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사과, 배 등 제수 용품 중심의 명절 성수품(16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2회에 걸쳐 시장 물가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군 누리집(www.jincheon.go.kr)에 게시한다.

군은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등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점검반을 구성한 가운데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점검 △요금담합 △과다인상 등 불공정 거래를 집중해서 단속할 예정이다.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2월 한 달간 진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8%에서 10%로 상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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