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리 일원 8132㎡ 규모로 조성, 2026년 정식 운영 예정
29일 증평군이 충북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25년까지 센터를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먹거리지원센터는 지역생산 먹거리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식재료의 기획·생산·물류·유통 체계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공공급식에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도·군비를 포함해 총 30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증평읍 사곡리 일대에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센터는 연면적 8132㎡ 규모로 저온저장고, 전처리실, 피킹장, 사무실 등의 시설이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로컬푸드 공공급식 조달체계를 구축하는 지역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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