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부터 7일간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 운영
10일 충주시는 ㈜문화예술기획살로메(이하 살로메)가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관아골 사운드 위크’가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관아골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관아골 사운드 위크’는 관아골을 주제로 한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으로 살로메에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일상과 비일상의 모든 소리를 담은 융복합 이야기 축제’라는 주제로 7일동안 진행된다.
관아골을 주제로 빈 점포를 활용한 전시프로그램과 강연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내달 2일에는 관아골 주차장에서 본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충주 시민배우단과 살로메 재즈밴드의 음악낭독극 △청춘밴드 센슈얼 △라틴밴드 점보맘보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내달 2일 프로그램 사전예약자 100명에 한하여 관아골 기념품 4종 세트가 증정된다.
살로메 김세영 대표는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주체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은 기자
jy320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