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명 참석해 직원 포상 및 공로 수상

 

지난 15일 하나 병원 사무동 별관4층 탄우홀에서 개원 25주년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하나병원 제공)
지난 15일 하나 병원 사무동 별관4층 탄우홀에서 개원 25주년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하나병원 제공)

 

청주 하나병원(원장 박중겸)이 지난 15일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하나병원 200여 명의 보직 임명자와 승진자, 포상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자녀 대학장학금 지원과 재활치료팀 김광영 팀장을 비롯한 20년 장기 근속자들에게 공로상과 해외여행권, 건강검진권을 수여했다.

최우수 모범사원에 운영지원팀 이지혜 주임은 표창장과 100만 원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간호부 백송희 수간호사, 영상의학팀 송홍민 방사선사 선임, 원무팀 박경현 선임 등이 수상했다. 특별 공로상에는 영양팀 박순덕 조리장이 수상했다.

박중겸 원장은 “25년 전 녹록지않던 환경에서도 하나병원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오랜 기간 병원과 함께 해주신 임직원들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나병원은 심·뇌혈관센터와 척추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중부권을 대표하는 실력 있는 의료진들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병원은 최근 3년간 10층 규모의 사무동 별관과 심·뇌혈관센터 신축동 등 2개의 신축동을 개설했다. 올해부터 지역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0여 대 수용 가능한 주차빌딩과 주차타워 신축 등 환자 및 내원객의 편의와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투자 및 인력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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