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27일 ‘2023노근리정원축제’를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꽃길, 함께 걸어볼까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 인권보드게임, 숲해설과 환경이야기 등 교육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영동중학교 댄스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유원대학교 밴드 ‘파죽지세’의 공연, 중·장년층의 웰빙 댄스 등도 관람할 수 있다. 재단측은 참가자들에게 즉석사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노근리정원축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5월 개최됐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고 올해 3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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