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제천·보은 등 6개 지역 6팀에 6000만 원 지원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제공)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제공)

 

 

충북도가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2023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도내 청년공동체의 활동과 네트워크를 지원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법인이나 단체이며, 모집 규모는 지난해 사전 수요조사 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에 소재한 공동체 각 1팀이다.

총사업비는 6000만 원이며, 6개 청년공동체를 최종 선정하여 과업수행에 필요한 예산 및 네트워크·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충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청년공동체가 소재한 해당 시군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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