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부문 박은영 교장, 학술부문 지선호 교장

왼쪽부터 박은영 율량초 교장, 지선호 청주중 교장.(충북교육청 제공)
왼쪽부터 박은영 율량초 교장, 지선호 청주중 교장.(충북교육청 제공)

제 39회 충북단재교육상 수상자로 사도부문 박은영 율량초 교장, 학술부문 지선호 청주중 교장이 선정됐다. 공로부문에는 수상자가 없다.

충북단재교육상은 충북교육청이 매년 단재 신채호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에게 주는 상이다.

도교육청은 사도부문 수상자 박은영 율량초 교장이 학생 인성교육을 위해 애썼고, 방과후학교 운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섰다고 평가했다.

또 학술부문 수상자 지선호 청주중 교장은 꾸준한 재능기부를 통하여 학교 현장에 창의적인 인성교육을 실현했다고 전했다.

공로부문에 수상자가 없는 것과 관련, 도교육청의 임기호 장학사는 “올해는 적임자가 없어 두분만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단재교육청 시상식은 27일 윤건영 교육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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