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
충주시 제공.

 

충주박물관은 ‘국원도요 토허 채종학 도예전’을 오는 10월 9일까지 충주박물관 1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진행한다.

채종학(55세) 씨는 경력 35년의 도예작가로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에서 선서화(禪書畫)예술을 전공했으며, 현재 엄정면 도자기 마을에 위치한 ‘국원도요’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5회 연속 지역작가 특별전을 운영하면서 관람객 증가와 지역민의 호응이 좋아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향후 지역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지원해 작품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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