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10월 9일 10일간, 예술공연 및 시민 참여형 행사 운영

제50회 우륵문화제 포스터. (충주시 제공) 
제50회 우륵문화제 포스터. (충주시 제공) 

 

 

(사)한국예총 충주지회(이하 충주예총)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충주시 문화회관 및 관아골 일원에서 ‘제50회 우륵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원을 품GO! 문화를 잇GO! 예술을 빚GO! 충주로 GOGO!’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우륵문화제는 지난 1971년을 시작으로 올해 50회를 맞이했다.

이번 문화제는 우륵을 포함한 충주의 명현과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개막공연 ‘탄금’을 시작으로 △시립우륵국악단의 ‘우륵의 혼’ △THE POWER OF CLASSIC △다락방의 불빛 - 재즈이야기 △패밀리피크닉 △아트브런치 등 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전국난타&모듬북경연대회 △충북청소년트로트가요제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예술놀이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 문화회관 전시실 및 관아골갤러리 일원에서 상시 전시회를 진행하며, 우륵문화제 기념 ‘희망나눔 자선 아트페어’도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충주예총 최내현 지회장은 “이번 문화제는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예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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