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5개 주요 프로그램 사전 신청 선착순 접수

'2022 청주문화재야행' 홍보물. (청주시 제공)
'2022 청주문화재야행' 홍보물.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8일부터 ‘2022 청주문화재야행’ 5대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선착순 사전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재야행은 ‘달빛 향해, 희망을 향해’를 주제로 이달 27~28일 2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용두사지철당간(국보 제41호)을 중심으로 중앙공원, 청년각 등 성안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위대한 항해 △승리의 숲 △관아의 빛 △희망의 거리 4개의 테마로 34개의 현장 프로그램과 3개의 비대면 프로그램 등 총 37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 중 △원도심 해설 투어 ‘주성의 뱃사공’ △가족단위 미션 프로그램 ‘트레저 헌터C’ △청주 전통주와 스페인 음식을 맛보는 ‘역사적인 한 끼’ △한복체험 ‘주성의 아름다움’ △비대면 체험 ‘픽셀던전’ 5개 프로그램이 사전신청 가능하다.

사전신청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운영일정 및 참여인원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청주문화재야행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주문화재야행은 지역 유·무형 문화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문화행사로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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