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 분원인 환경교육센터에서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환경을 위한 시간,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6월 한 달 동안 운영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우선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 청소년 국립공원 생태계 복원 프로그램, 환경기념일 기념 수업과 체험으로 구성되며 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하는 학생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또 교사·관리자·교육전문직 대상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 리더십 연수와 의류 새활용 환경실천 교원 연수, 초록학교 교직원 연수 등이 있다.

이외에도 먹을거리를 주제로 한 학부모 환경아카데미, 환경교육센터 인증 참여 이벤트, 초록학교 환경 상식 퀴즈 번개 이벤트도 열린다.

2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되는 환경교육주간에는 인증샷 이벤트, 미세먼지 리빙랩 체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청소년들의 정책제안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충북교육청환경교육센터 누리집(www.cbnse.go.kr/eecwow)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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